설 맞은 이재명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대한민국 만들 것”

2026-02-17 09:25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국민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병오년 설 당일인 17일 대국민 명절 인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난 한 해는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모든 것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제자리를 찾고 있다”며 “거리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이 나라를 지켜내 주신 모든 주권자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든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정표 삼아 한걸음 한걸음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국민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청와대 제공)
따뜻한 연대와 신뢰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한 해 서로를 격려하며 어려움을 이겨낸 것처럼 새해에도 우리 사회가 따뜻한 연대와 신뢰 위에서 함께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올해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대 국민들의 새해 인사도 함께 담겼습니다. 독도경비대와 경북 119 항공대원,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과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해외 거주 교민 등이 참여했습니다.

박소윤 기자 sypar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