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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사진관 폐업 3.5배 늘어… 인형뽑기방은?
2026-02-17 19:19 사회
출처: 채널A뉴스 캡처
‘인생네컷’, ‘포토이즘’ 같은 즉석 사진관 매출이 4년 만에 2.4배 성장해 3000억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폐업 건수도 3.5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이 17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즉석사진 촬영기 운영업’의 과세표준(매출)은 319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1344억 원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4배 성장한 겁니다.
연도별 매출로는 2021년 1337억 원, 2022년 2471억 원, 2023년 2906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반면 빠른 성장과 비례해 폐업도 늘었습니다. 2024년 폐업 건수는 611건으로, 2020년 176건 대비 3.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연도별 폐업 건수는 2021년 195건, 2022년 296건, 2023년 51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동안 정체됐던 인형뽑기방은 매출이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해당 업종 매출은 2020년 460억 원에서 2023년 584억 원으로 늘어난 뒤 2024년 1241억 원으로 배 이상 뛰었습니다.
폐업 건수도 2020년 979건에 달했지만, 2024년에는 506건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박소윤 기자 sypar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