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지방선거서 尹 키즈 퇴출해야…이재명형 인재 선택 돼야”

2026-02-22 13:36   정치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뉴스1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때 당선된 광역 단체장을 이른바 '윤석열 키즈'라고 칭하며 “이들을 퇴출하는 선거가 돼야한다”며 “‘이재명형 인재’를 발굴해 선택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8개 지역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을 ‘윤석열 키즈’라고 지칭하며 "이들을 퇴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인천, 대전, 충남, 충북, 세종, 강원, 경남, 울산 등 8곳을 거론하며 “윤석열 등장과 함께 등장한 단체장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부산 시장에 대해서도 “윤석열 키즈라고 하긴 어렵지만 이분들도 지난 4년간 보여준 무능에 대한 평가가 있고 심판해야 될 성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형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께 제시하고 선택받는 그런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전략팀을 신설하겠다“며 ”지방선거와 관련된 동향, 여론조사, 실시간 커뮤니티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AI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3~24일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진행하고 시도당 경선 일정을 확정한 뒤 늦어도 4월 중순까지 공천을 마무리하는 등 구체적인 공천 일정을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울산 부산 경남 강원 등 전략 지역으로 구분되는 곳은 최대한 후보를 조기에 가시화 해서 후보로서 선거운동을 최대한 충실하게 많이 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할 것이고 후보가 많은 서울과 경기 등은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진행하고 때로는 결선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창우 기자 realbr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