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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으로 지방선거 치를 듯…“당 살릴 마지막 수술대”
2026-02-22 18:3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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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간판으로 지방 선거를 치르려했던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계획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민의힘 당명을 유지하는 대신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대적인 수술을 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탄핵 이후 위기에 빠진 당을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겠단 건데, 특히 현역 단체장이라고 자동 통과되진 않을 거란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판을 갈아엎는,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단 분석입니다.
보도에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어 당명 개정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안을 내일 의원총회 때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최보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더 충분히 심도 있게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선거 이후 마무리하는 것으로 비공개 최고위원에서 의견이 (수렴) 되었었고요."
당초 지선 승리 전략으로 논의해 오던 당명 변경 문제를 지선 이후로 미룰 수 있다는 건데, 당헌 당규 개정 등을 함께 추진해야 하는 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SNS에 지선이 '당을 다시 살릴 마지막 수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파격은 줄 세우기 없는 공천·억울한 탈락 없는 룰 등 '공정함'이 최상"이라며, "현직이라고 자동 통과"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욕먹을 각오, 불출마 권고할 용기, 내부 반발 감수할 결단"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당 안팎으로 쇄신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에서 현역도 예외 없는 물갈이 공천을 예고한 겁니다.
국민의힘은 공개 오디션식 경선과 정책 발표, 시민·전문가 배심원 평가 등 계획과 함께 지역별 맞춤형 공천 방침도 내놨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이승근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