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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울먹이며 “5차례 반환”…다음 주 구속 심사
2026-02-24 19:0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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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강선우 의원의 운명은 이제 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늦어도 다음주엔 구속영장심사를 받게 될 것 같은데요.
오늘 국회에 선 강 의원은 돈 건넬 때마다 돌려줬다면서, 울컥했습니다.
이어서 최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선 강선우 무소속 의원.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을 부인하며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강선우 / 무소속 의원]
"1억은 제 정치생명을, 제 인생을 걸 어떤 가치도 없습니다.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겠습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계속 돈을 건넸다며 자신은 줄 때마다 매번 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선우 / 무소속 의원]
"주면 반환하고 주면 반환하고 주면 또 반환했습니다. 5차례에 걸쳐 총 3억 2천 2백만 원을 반환했습니다."
오늘 체포동의안 가결로, 강 의원 구속 여부는 법원 구속 심사에서 결정됩니다.
서울 중앙지법은 법무부에서 관련 서류가 오는 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일정을 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권성동, 추경호 의원은 국회 체포동의안 통과 5일 만에 구속심사를 받았습니다.
강 의원도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전망입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전 시의원과 같은 날 심사를 받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강 의원과 1억 원에 대해 대화를 나눈 김병가 무소속 의원도 오늘 체포동의안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무기명 투표라 김 의원이 찬반 어느 쪽에 표를 던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도 오는 26일과 27일 공천헌금 의혹 등 13개 의혹에 대해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 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한일웅
영상편집 : 김민정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