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당사 압수수색, 정권 충견들이 野 심장 찌르겠단 것”

2026-02-27 10:4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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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하는 데 대해 "정권의 충견들이 야당의 심장을 찌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 합수본이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강탈하겠다고 한다. 야당 탄압, 야당 말살, 이게 바로 독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왜곡죄에 이어 오늘 재판소원법을 통과시키려 하는데 대해선 "법조계 학계가 위헌 소지가 크다고 이미 지적했다"며 "위헌이 아니라 우기며 헌정질서를 난도질하는 이것이 바로 독재정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 뉴시스

그는 대구·경북 행정통합법에 대해선 "대구·경북 전체 의원들의 뜻과 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법안을 이번 국회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조속한 법제사법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진정 지역 균형발전을 원한다면 야당을 갈라치기 하는 이간계를 즉각 멈추고 대구·경북 행정 통합법을 즉시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행정 통합은 선거의 유불리나 정파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지역과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매우 중대한 결정"이라며 "국민의힘은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 법안의 추진과 통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