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달 13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총리와 정상회담 및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면담 및 국빈 만찬 등 일정을 진행합니다.
또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 양국의 미래 AI 리더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싱가포르는 역내 자유무역질서를 선도하는 교통, 물류, 금융의 허브로, 한-싱 양국은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격상된 관계에 걸맞게 통상·투자·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고, AI·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 외연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진행합니다.
필리핀은 한국의 동남아시아 최초 수교국으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한국전쟁에 파병한 전통적 우방국입니다.
양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산·인프라·통상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원전·조선·핵심광물·AI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의 협력도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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