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 반군, 이란과 지상전”…새 국면

2026-03-05 18:57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이란의 지상 공격이 시작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이 직접 뛰어들지 않더라도 전쟁의 판이 달라질 수 있는 상황, 자세히 알아봅니다.

외신 기자들도 미국 장관들에게 묻고 있습니다.

그럼 북한 핵은 어떡할 겁니까?

보란 듯 김정은 위원장이 핵탄두 실을 수 있는 미사일 쏘는데 나타났습니다.

검은 화요일, 공포의 수요일, 다행히 오늘 목요일은 반등이었습니다.

롤러코스터 주식장 살펴봅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정말 지상전까지 가는 걸까요?

하늘에서 미사일 쏘고, 드론 쏘고 이 수준이 아니라, 정말 군 병력이 탱크 기갑차를 타고, 이란 땅으로 들어가는 상황, 벌어지는 걸까요.

이라크 내 쿠르드 반군이 이란 내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폭스뉴스가 "수천 명의 쿠르드족이 이란에서 지상 공격을 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반 이란 세력인 쿠르드족이 "이라크 국경을 넘어 "이란 북서부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이란 정권에 맞서 대규모 봉기를 준비하는 쿠르드 민병대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들도 쿠르드 전투원 수백 명이 지상 공격을 개시했다며 작전 목표는 이란군과 경찰력을 분산시켜, 이란 내 봉기를 증폭시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NN은 쿠르드 민병대의 배후로 미국 CIA(중앙정보국)를 지목하는 등 여러 외신이 쿠르드군 지상 투입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앞서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미군이 이란 내 봉기 세력에 지원을 하는 건 아니라면서도, 미국 정부의 다른 기관이 관여됐을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장관]
"다른 기관들이 무엇을 하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그게 중심이 아닙니다."

쿠르드군 지상 작전이 보도된 후 이란은 이라크 쿠르드 반군 본부를 향해 미사일 3발을 발사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쿠르드군 개입으로 이번 전쟁이 지상전으로 확대될지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정다은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