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을 받은 이란 테헤란 모습. 뉴시스
외교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중동 상황 악화로 우리 국민이 방문·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이란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에 발령돼 있던 3단계에서 한 단계 격상한 것입니다. 외교부 여행경보는 1단계(여행유의), 2단계(여행자제), 3단계(출국권고), 4단계(여행금지) 등 네 단계로 나뉩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로 이란 전역이 여행금지로 지정되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이란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동 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계속해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께서는 철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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