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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37%, 월 소득 300만원 이상
2026-03-10 13:27 경제
지난해 6월 24일 충북 괴산군 한 옥수수밭에 배치된 외국인 노동자들. 사진=뉴시스(괴산군 제공)
국내 상주 외국인이 17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 가까이가 월 3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외국인 중 30%가 한국계 중국인이고,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며 주 40시간 이상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국가데이터처·법무부가 발표한 '2025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체류자격별 외국인의 한국생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69만 2000명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비율이 57.9%로 여성 42.1%보다 15.8%포인트(p) 높았습니다.
남성은 비전문취업 90.4%, 전문인력 76.4%, 방문취업 57.0% 비중이 높았고 여성은 결혼이민 79.5%, 유학생 52.1% 비중이 높았습니다.
외국인의 연령대별 비중은 15~29세 30.9%, 30대 27.5%, 40대 15.7% 순이었습니다.
외국인의 교육 수준은 고졸 43.1%, 대졸 이상 30.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인력의 대졸 이상 비중은 53.7%였습니다.
국적 비중은 한국계 중국 29.9%, 베트남 16.0% 순이었고 아시아 비중이 91.4%로 높았습니다.
외국인의 57.5%는 수도권에 거주했습니다. 특히 방문취업 81.0%, 영주 77.5%, 재외동포 76.7%의 수도권 거주 비중이 높았습니다.
월평균 임금 수준별 비중은 200만~300만 원 미만이 50.2%로 가장 높았습니다. 300만 원 이상은 36.9%였습니다.
임금근로자 중 직장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중은 68.7%였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