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운전 혐의’ 배우 이재룡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2026-03-10 15:06   사회

 사진=뉴시스

술을 마신 뒤 운전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1)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쯤부터 음주 운전과 사고 후 미처리 혐의를 받는 이 씨를 소환 조사 중입니다.

이 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사고 직후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 집에 머물다가 약 3시간 만인 7일 오전 2시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음주 측정에서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결국 소주 4잔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이 씨는 2003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