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배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이란에게 공습 당한 호르무즈 유조선 당시 모습 [현장영상]
2026-03-12 12:09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화물선들이 이란의 공격으로 추정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선박 4척이 정체불명 발사체에 의해 잇따라 피격됐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태국 국적 화물선 '마유니 나리'호와 라이베리아 국적 화물선 '익스프레스 롬'호가 자국 해군의 경고를 무시해 발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국적의 화물선 '원 마제스티'호가 아랍에미리트(UAE) 라스 알카이마 북서쪽에서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공격을 받았으며, 두바이 북서쪽에서도 마셜제도 국기를 단 화물선 '스타 귀네스'호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선박에 탑승 중이었던 선원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피격에 대해 에브라힘 졸파콰리 이란 군사령부 대변인은 "배럴당 200달러를 각오하라"며 "유가는 (중동) 지역안보에 달려있는데, 당신들이 지역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공격을 지속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