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요금제만 비싸”…휴대전화 매장서 난동

2026-03-13 19:46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중국의 한 매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남성, 뭐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났을까요. 

휴대전화 요금제에 불만을 품었다는데요.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후베이성의 한 통신사 매장,

한 남성이 손에 잡히는 대로 의자를 집어 던집니다.

매장 안 집기들이 덩달아 쓰러집니다.

책상을 들어엎으려 하다 뜻대로 안 되자 키보드를 던져 부숩니다.

자신이 쓰는 휴대전화 요금제가 다른 요금제보다 가격은 비싼데 정작 데이터 제공량은 적다는 걸 알고 격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눈 덮인 가파른 산비탈, 한 등산객이 빠른 속도로 굴러떨어집니다. 

아래에서 올라오던 사람들은 곤두박질치는 남성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음]
"멈춘 거야?”

사고가 난 곳은 폴란드 타트라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리시산 정상 부근입니다. 

발을 헛디딘 등산객이 눈 덮인 비탈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간 겁니다. 

다행히 손가락을 다친 것 외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자를 쓴 남성이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냅니다.

다짜고짜 앞에 서 있던 남성에게 달려듭니다. 

등 뒤에서 흉기로 찌르고 주먹으로 마구 때립니다. 

피해남성이 저항하는데도 공격은 이어집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한 거리에서 벌러진 흉기 습격 사건입니다. 

흉기를 휘두른 범인은 20살 남성으로 피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전해집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을 붙잡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편집 : 박혜린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