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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차관 “일부 국가 선박 호르무즈 통과 허용”

2026-03-13 07:33 국제

 AP뉴시스

이란이 일부 국가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드 타흐트 라반치 이란 외무차관은 현지시각 12일 테헤란에서 진행된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일부 국가가 이미 해협 통과와 관련해 우리와 논의했고, 우리는 그들과 협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입장에서 볼 때, 침략에 가담한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는 혜택을 누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타흐트 라반치 차관은 또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부설했다는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후르무즈 수로에서 이란의 기뢰 부설선 28척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타흐트 라반치 차관은 또 "이란에 또다시 전쟁이 강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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