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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질책하자···경찰청, ‘남양주 스토킹 살인’ 감찰 착수
2026-03-16 18:15 사회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남양주 스토킹 살해 사건'과 관련해 질타한 당일, 경찰이 부실 대응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16일 "감찰담당관실은 경찰의 부실 대응에 대해 즉시 감찰조사에 착수했다"며 "전반적인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해서 신속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남양주 스토킹 살해 사건과 관련해 "관계 당국의 대응이 더뎠고 국민의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사태에 책임이 있는 당국 관계자를 감찰한 뒤 엄히 조치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경찰 관계자도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사망과 관련해서 좀 더 강력한 조치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있다"며 "피해를 막지 못한 점에 대해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