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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장기화 대비…이 대통령, ‘차량 5부제’ 언급
2026-03-17 19:0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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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도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석유 소비를 줄이기 위한 차량 5부제 가능성도 언급했고, '전쟁 추경' 편성도 지시했습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제10회 국무회의]
"상황 장기화를 전제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 대책을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중동 상황이 18일째 이어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전체의 석유류 소비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여러 대책을 언급했습니다.
[제10회 국무회의]
"상황이 어려운 만큼 우리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도 필요합니다.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또는 10부제 등 다각도의 수요 절감 대책을 조기에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 10부제는 걸프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자 지난 1991년 전국적으로 약 두 달간 실시됐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신고유가 시대'로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가 시행됐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공공기관에서 먼저 실시할 수 있고 민간영역으로 확대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영점 영영 몇 퍼센트라도 있더라도 국민들에게 이런 우려에 대해선 알리고 대비하는 게 낫다…"
이 대통령은 취약계층과 수출 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전쟁 추경'도 신속하게 편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채희재
영상편집: 형새봄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