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출산지원 혜택, 자녀 수 많을수록 더 받는다

2026-03-18 15:49   사회

 (사진 제공: 서울시)

서울시의 출산 혜택이 자녀 수가 늘어남에 따라 늘어납니다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첫째 100만 원 △둘째 120만 원 △셋째 이상 15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70만 원으로 일괄지급하던 임산부 교통비도 △첫째 70만 원 △둘째 8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신청 기한은 산후조리 경비는 출산 후 180일 이내로, 교통비는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로 확대합니다. 바우처 사용기한도 출산 후 1년까지로 늘어납니다.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서울에 거주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도록 새 기준도 마련됐습니다.

차등 지원은 오는 30일(월)부터 시행됩니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임산부 교통비는 올해 1월 1일 이후 신청 건부터 적용됩니다. 시행일 이전인 올해 1월 1일~3월 29일 신청 건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추가 지원급이 소급 지급됩니다.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umppa.seou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 또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연간 약 3만 명의 다자녀 출산 가정이 추가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