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 역세권에 1600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2026-03-19 13:21   사회

 재개발을 통해 서울 강북구 미아동 75번지 일대에 들어설 아파트 조감도. 제공=서울시


서울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최고 45층, 16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오늘(19일) “강북구 미아동 75 일대를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구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는 롯데백화점 미아점 바로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강북구에서 유일하게 더블 역세권 입지에 대형 백화점 등 생활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1960년대 단독 저층 주택지가 유지되고 있어 주거지 노후, 기반시설 부족, 교통체증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서울시는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 정비를 통해 지역 내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모두가 함께 누리는 역세권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통체계 정비 △대중교통 밀착형 공원 조성 △중앙광장 중심의 사방 연결 보행 동선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승희 기자 sooni@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