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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하티브 정보부 장관 사망 공식 확인…“비열한 암살”

2026-03-19 08:57 국제

 에스마일 하티브 이란 정보부 장관. 뉴시스

이란 정부가 에스마일 하티브 정보부 장관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하티브 장관을 비롯해 알리 라리자니 등 고위 인사들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들의 죽음을 “비열한 암살”이자 “순교”로 표현하며 “소중한 동료들과 그 가족, 그리고 수행원들이 비겁하게 암살당한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어 “두 명의 장관과 의회 서기, 그리고 군과 바시즈 사령관들의 순교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그들의 길이 이전보다 더욱 강해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란 국민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앞서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같은 날 테헤란 공습으로 하티브 장관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츠 장관은 추가적인 군사 작전을 예고하며, 이란과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군사 행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란은 ‘암살’로, 이스라엘은 ‘공습에 따른 제거’로 각각 주장하고 있어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양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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