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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이동훈 “국민의힘이 지방 선거 이기려면 장동혁 지도부 2선 후퇴 시켜야” [정치시그널]

2026-03-19 10:18 정치

이동훈 “국민의힘 공천 과정은 선거를 다 이겨놓고 전리품 갖고 싸우는 것 같은 모습”
호준석 “대구서 주호영 탈탕 후 3자 대결 되면 민주당에게 (당선을) 갖다 바치는 것”
김상일 “오세훈은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지만 당이 전략 실행을 가로막고 있어”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김상일 / 정치평론가. 호준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이동훈 /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정치속풀이>
▷ 이현수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이현수입니다. 3월 19일 목요일 정치시그널, 오늘도 <정치속풀이>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하루의 정치를 가장 먼저 그리고 깊게 알아보는 시간, 정치의 속을 풀어주실 세 분 오늘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균형 잡힌 시선으로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는 직설의 메스, 김상일 정치평론가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상일 : 밸런스 김입니다. (웃음)

▷ 이현수 : 오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보수의 길을 제시하는 호준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도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호준석 : 안녕하십니까?

▷ 이현수 : 팩트로 여론의 중심을 겨냥하고 분석하는, 진실에 다가가는 이 팩트,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도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동훈 : 안녕하세요?

▷ 이현수 : 밸런스 김과 합리적 보수의 길, 그리고 이 팩트 세 분과 정치의 속을 풀어보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속이 아닐까 싶은 분을 이동훈 대변인이 궁금해 하셨더라고요. 이분 마음 궁금하죠?

▶ 이동훈 :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인데 사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이지만 국민의힘 속사정이 궁금해요.

▷ 이현수 : 국민의힘 공천 속을 풀어볼까요?

▶ 이동훈 : 바깥에서 봤을 때 마치 국민의힘이 선거를 다 이겨놓고 전리품 나누고 전리품 가지고 싸우는 듯한 그런 모습인데 사실 들여다보면 국민의힘이 그렇게 앞서 있는 데가 많지 않거든요. 경북, 대구 정도인데 그것 가지고 이길지 말지도 모르는 선거판을 놓고 서로 뭘 가져가겠다고 서로 싸우고 이런 모습 자체가 참 생경합니다. 이런 공천이 과연 있었던가? 그리고 전반적으로 들여다보면 공천이라는 게 큰 어떤, 우리 전문 용어로 신문사에서 야마라고 하는데 그게 없어요.

그래서 이게 뭘 하자는 건지. 중진들을 자르겠다고 했다가 컷오프를 어떻게 하니 경선을 다시 하느니 그리고 어느 순간 이름도 잘 모르는 시의원들을 내리꽂겠다고 해서 난리가 나고 이런 상황이어서 제가 봤을 때 정말 점입가경 이런 식의 막장 공천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런 상황인데 정말 국민의힘 공천 속이 우리 호준석 대변인 계신데 궁금합니다, 정말.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 이현수 : 지난주에 저희가 이야기할 때 오세훈 시장 이야기가 주였고 사실 등록하냐?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그사이에 대구 지역 공천이 지금 엄청 관심을 갖고 있고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갑자기 대구가 부상한 이유가 있을까요?

▶ 호준석 : 그러니까 이정현 위원장이 그만두고 나갔을 때, 나가셨을 때 서울시장 때문에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알고 보니까 대구에서도 관심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공천 혁신이라는 게 뭡니까? 공정하게 경쟁하고 국민들이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결론을 내야 그게 혁신인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양상은 ‘어? 뭐지 이게? 도대체 뭐 때문에 이런 거지? 그래서 이게 누구한테 도움이 되지?’ 하는 국민의 공감에서는 멀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대구에서 중진 의원들은 다 배제, 아예 잘라내겠다는 것인데 대구의 중진 의원들이라는 것은 그래도 우리 국가와 당을 위해서 기여도 하신 분이고 나름대로 거기서 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분들입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그분들이 제일 앞선 거로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어떤 기준과 원칙에 의해서 그분들은 다 잘라버리는 것인가 하는 거죠. 그런데 그러고 수혜자가 1명이 남게 되는 건데 그렇게 되면. 그러면 그것은 공정한 것인가, 도대체 어떤 무슨 이유 때문에 그분이 혼자 수혜를 보게 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점점 쌓이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참 이게 마치 선거를 지려고 어떻게 하면 질까를 연구하면 이런 답이 나올 것 같은 그런 수순으로 계속 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나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다시 원칙으로 돌아가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보장을 해 주고 그래서 국민들이 원하지 않으면 아무리 뉴페이스든 아무리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는 겁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사람이 후보로 나서야 하는 것이거든요. 그 원칙과 기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이정현 위원장 발언이 점점 더 세지더라고요. 최근에는 “꿩도 먹고 알도 먹고 털까지 가져가겠다.”는 것은 아마 대구 지역에서 오래 의원을 한 중진 의원을 겨냥한 것 같은데 지금 중진 중에서는 만약에 그렇게 되면 탈당을 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고 그런 부분이 되면 정말 선거에는 악영향 아닌가요? 대구 같은 경우는.

▶ 호준석 : 한번 가상을 해보죠. 탈당 얘기를 하시는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이 탈당하셔서 무소속으로 나가고 그러면 저희 당에서 공천 안 할 리는 없잖아요. 누군가 공천을 받겠죠. 그러면 국민의힘 후보가 나오고. 지금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렇게 해서 경쟁을 하면 저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기능성이 김부겸 전 총리가 나선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는 거죠. 지금 1:1로 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는 상황인데 3자 대결이 되면 그냥 갖다 바치는 것 아닙니까? 대구는 보수의 본산인 곳이지 않습니까? 상징성이 있는 곳인데 이렇게 해서 그러면 선거를 전국에서 다 질 수 있는 이런 파멸적인 결과를 가지고 오면 그거 누가 책임을 지겠습니까?

▷ 이현수 : 김부겸 전 총리는 거의 굳혔다는 보도들이 계속 나오고 있던데.

▶ 김상일 : 그러게요. 저는 김부겸 총리를 꽤 좋아하는 사람 축에 껴요. 그래서 항상 선거를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과거에. 그런 의사를 표하고 기다리다 보면 마냥 기다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너무 답답했었는데.

▷ 이현수 : 쉽지 않은 결단이다 보니.

▶ 김상일 : 이번에는 지금의 상황 자체가 나서시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희생적인 결단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대구라는 곳이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쉽지 않은 곳이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가서 떨어져도 그 희생이 박수받을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이 되는 것이라 결단을 하신 것으로 지금 저도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있고요.

▷ 이현수 : 출마를 하시는 쪽으로.

▶ 김상일 : 네. 빠르면 이번 주에도 발표를 하실 수 있다고 듣고 있어서 이번만큼은 지난번처럼 마냥 기다리지 않게 하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호준석 : 희생적 결단이라는 것에 대해서 전혀 동의할 수 없는데요. 이분이 총리까지 하셨던, 어떻게 보면 큰 어른이고 거물이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계속 안 한다고 했어요. 왜? 안 될 것 같으니까 안 나온다고 했었던 겁니다. 그런데 지금 대구-경북 통합을 여권이 억지로 거의 무산을 시켜서 대구만 선거할 수 있게. 어떻게 보면 김부겸을 위한 판을 깔아준 거거든요, 정말 나쁜 방법으로. 그러고 이제 국민의힘이 지리멸렬하고 무소속 얘기까지 나오고 이렇게 다 되니까 이 정도면 승산이 굉장히 높아졌네 하는 계산에서 지금 나오신다고 하는 거예요. 이걸 누가 박수 쳐주고 누가 결단이고 희생이라고 하겠습니까? 너무 그분의 그릇에 맞지 않은 너무 작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훈 : 지금 지방선거가 대구가 되느냐. 민주당이 이기느냐, 국민의힘이 이기느냐. 이런 식으로 됐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사실 비유하자면 정말 낙동강 전선으로 밀린 거예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아예 그냥 포기한 느낌, 국민의힘이. 그래서 사실은 근원적으로 따져 보면 오세훈 시장이 마지막으로 기회를 살려보기 위해서 혁신 선대위를 요구하면서 그게 장동혁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한 거거든요. 그리고 그 당 의원들이 결의문까지 만들어가면서 그런 분위기에 편승을 해서 요구를 했는데 사실 무산됐거든요, 무산됐어요. 그래서 오세훈 시장이 어떻게 보면 벼랑 끝 승부를 하려다가 고스톱 용어로 얘기하자면 투 고까지 했는데 쓰리 고를 못하고 밀려버리는.

▷ 이현수 : 투 고까지는 했는데. 또 용어가 나오기는 했습니다.

▶ 이동훈 : 밀려서 지금 갑을 관계가 바뀌었어요. 지난주와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서 오히려 당 지도부에서 조광한 최고위원 같은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 “오세훈이 한 게 뭐 있냐?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오지랖이 넓다.” 이런 식으로 비난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당 지도부가 오히려 비난하는 상황까지 가버리고 그러다 보니까 선거판 전체가 국민의힘에 극도로 불리해진 상황이 돼버렸고 기대난망 수준이 되었다 보니까 이제는 대구까지 내려가서 대구에서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그래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그래도 대구-경북은 건졌는데 이번에는 경북 하나 건지고 말지 않겠나. 이런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요.

▷ 이현수 : 오세훈 시장이 사실 절윤 결의문을 이끌어낸 것까지 좋았는데 이번에 혁신 선대위는 사실상 후보 등록하시면서 지금 나온 얘기 들으니까 선거 국면에서 별도 선대위를 꾸리실 수 있다. 독자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계속 그래서 지도부와 각을 유지한다. 그런 전략이 서울에서 일단 통할까요?

▶ 호준석 : 혁신 선대위가 무산된 게 아니고요. 지금도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봅니다. 장동혁 대표 넌 물러나가 아니라 선대위가 꾸려지면 자연스럽게 간판이 되는 거니까 그것은 여전히 저는 가능성이 열려 있고 서울시 자체 선대위는 당연히 꾸리게 되겠죠. 그게 혁신 선대위와 비슷한 기능을 하게 되겠고요.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 분위기가 지난주와 역전됐다?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데 오세훈 시장이 절윤 결의문을 끌어내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게 80점은 된다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일부 당직자들 요구했던 부분도 사실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까?

재임용을 하지 않았지 않았습니까, 그 사람에 대해서. 그다음에 그 당직자들은 당내 문제에 대해서 함구하라는 지시도 했고 만족스럽지 않지만 나름 성의는 표시했어요, 당권파들이. 그리고 당내 후보에 대해서 경선 과정에 대해서 공격하는 건 민주당도 다 똑같죠. 정원오 후보에 대해서 민주당 당내에서도 공격, 비판이 있지 않습니까? 비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라고 보고요. 그래서 저는 수도권 선거를 포기하고 낙동강까지 밀렸다?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은 여전히 할 만하고 오히려 오세훈 시장의 승부수를 통해서 저는 그 시민들께서 불리한 상황이지만 오세훈이 결국 안 나온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수의 진을 치고 나왔다. 그래서 저는 반등, 반전의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알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고 봅니다.

▷ 이현수 : 조금 떨어져서 보시는 거니까 오세훈 시장의 속은 어떨 것 같으세요? 후보 등록을 하고.

▶ 김상일 : 미치겠죠. 제가 이제 공천 심사를 하다 보면 제일 답답한 게 뭐냐 하면 질문을 해요. 당신 출마하려는 지역의 유권자층을 분석을 해서 층별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말을 해 봐라 하면 분석 없이 좋은 얘기만 막 해요. 청년을 위해서 뭘 하겠고 노인을 위해서 뭘 하겠고 좋은 얘기를 막 해요. 분석이 없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지금 제가 죄송한 말씀이지만 선배님 말씀을 듣는 게 딱 그런 공천 심사를 하면 앉아 있는 기분이에요. 좋은 얘기만 계속하는 거예요.

왜 이긴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지금 유권자의 성향이 어떠한 성향이고 계층이 어떻게 돼 있고 구조가 어떻게 돼 있고 선거 환경이 어떤데 이런 건 이렇게 공략해서 이렇게 해서 전략, 전술을 펴서 이기겠다. 이런 얘기를 원해서 질문을 했는데 좋은 얘기만 하는 거예요. 저는 뭐 AI 강국을 만들고 뭐 테크노밸리를 만들고 청년들을 다 들어오게 하고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 제가 공천 심사를 하고 있는 느낌인데 오세훈 시장은 선수잖아요.

그리고 본인 입장에서 제가 볼 때 거의 본선 선수와 다름이 없는 선수라고 보는데. 그러면 본선에서 이기는 게 중요한 상황이잖아요. 본선에서 이기기에는 본인이 분석하고 그 분석에 의해서 뭔가를 해야 하는 걸 당이 다 앞에 철벽처럼 막고 있어요, 당이. 그것을 뚫지 못하고 국민에게까지 도달이 안 되는 상황. 다시 말해서 발목에 한 천근짜리 쇠고랑을 차고 전자발찌까지 차고 위치 추적까지 되면서 막 막아. 그러한 상황에 가까운 위치겠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 이동훈 : 이게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라는 근원이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위에 고성국이라는 유튜버가 조언을 해 주고 있으면서.

▶ 김상일 : 그게 조언이에요? (웃음)

▶ 이동훈 : 그리고 거기 밑에는 이정현 공관위원장. 삼각 편대가 자기 나름대로 그림 짜서 공천하고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충북 같은 경우에도 왜 그런 맥락 없는, 충북이 국민의힘이 엄청나게 앞서가고 있거나 그러면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아니고 지금 안 되거든요. 사실 민주당한테 밀리는 지역이에요. 그런데 거기서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하는 유명한 분 있죠. 조길형 후보 이런 사람들은 그냥 당에서 외면하고 탈당하겠다고 그러잖아요.

그러고는 어디서 뭘 했는지 모르는 분을 또 이렇게 낙하산 공천을 하겠다고 이러니까 지금 충북에서 왜 이러냐. 도대체 조금이라도 경쟁력이 있고 본선에서 이길 만한 후보를 내세워도 시원찮을 판에 이런 식으로 공천을 하느냐.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대구도 마찬가지고 부산도 마찬가지고 이게 도대체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건지 한마디로 전문 용어로 판때기가 정리가 안 돼요.

이게 결국은 지도부, 뭔가 외부에서 개입한 분들이 자기 나름대로 그림을 그려서 윤어게인이 됐든 어떤 식으로든 기존에 있던 중진들을 이 판에서 몰아내자는 그림을 그리고 있던 그런 식의 혼재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국민의힘이 하루라도 빨리 그나마 이길 기능성을 찾는 건 장동혁 지도부를 2선 후퇴시키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김상일 : 그러니까 혁신이라는 게 뭐냐? 바꿔서 새롭게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무엇을 위해서 왜 바꿔야 하냐 하면 당선을 위해서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바꿔야 하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분석을 해야죠. 제가 아까 얘기했잖아요, 분석을. 지금 국민들은 뭘 바꾸기를 원하는지, 뭘 답답해 하는지. 뭘 바꾸기를 원하겠습니까? 윤어게인의 이미지를 바꾸기를 원하는 거예요. 그걸 가지고 어떻게 선거를 뜁니까? 아무리 오세훈이 나서도 오세훈은 안 보이고 오세훈의 점퍼 색깔만 보이는데 어떻게 그 상황 속에서.

▷ 이현수 : 점퍼 색깔만 보인다.

▶ 김상일 : 그렇죠. 얼굴은 안 보이는 거예요.

▶ 호준석 : 그런데 우리 존경하는 김상일 평론가님의 저런 분석이 민주당의 기대와 낙관에 기댄 저거야말로 근거 없는 분석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지도부 리스크가 있는 건 맞아요. 그런데 이번에 오세훈 시장이 나름 승부수를 던지면서 디커플링에 저는 성공했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장동혁 지도부와 오세훈 시장의 이미지는 다르구나. 서로 다른 쪽으로 가는구나. 그리고 간판도 다르구나를 인식했다는 거죠.

저는 그것을 통해서 반전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걸 분석한 건데 근거 없다고 하시니까 유감입니다만. 둘째, 서울은 기본적으로 보수세가 그래도 강한 곳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실용적인, 실리적인 것에 반응하는 것이죠. 오세훈 시장이 가지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한 서울을 글로벌 도시로 만드는 이러한 브랜드화하는 그런 능력에 대해서 기본적인 신뢰와 평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다시 민주당 시장이 되면 박원순 시즌2가 될 것이라는 그런 우려. 우려가 아니라 현실이에요.

그런 것도 저변에 굉장히 깔려 있습니다.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 때문에 이미 보유세가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런 밑바닥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이 결국에는 표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그래서 서울시장 선거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런 근거를 통해서 말씀드리는 것이라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김상일 : 저에 대한 항변을 할게요. 저는 국민의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민주당을 생각하지 않아요. 국민의힘이 잘 되기를 바라면서 얘기합니다. 한 번도 민주당에 대한 낙관이라든가 비교를 통해서 얘기한 적이 없고요. 저는 마찬가지로 다른 타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뭐냐?

정치 전체가 잘 되기를 바라고 그래야 국민이 행복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그런 충정에 의해서 얘기하는 걸 민주당의 기대와 낙관 때문에 그런다고 치부하신다면 저는 글쎄요, 제가 계속 이렇게 저조차도 국민의힘에 대해서 그러면 기대와 충고 이런 걸 계속할 필요가 있는 곳인가? 이런 생각이 드니까. 참 섭섭하기도 하고.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진정성 있는 충고였다.

▶ 호준석 : 갑자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니까 제가. (웃음)

▷ 이현수 : 오늘 웃으면서 되게 매서운 말씀을 나누셨고. 저는 아까 이동훈 대변인 말씀 중에 아까 표현하실 때 판때기가 정리가 안 됐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호준석 대변인한테 그 부분도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사실 지역마다 부산도 컷오프를 한다, 현역 컷오프를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가 경선으로 돌아가고 지금 전반적으로 모든 지역이 다 공천이 시끌시끌한데 이런 아까 전체 판이 정리가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호준석 : 그건 맞죠.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정현 위원장께서 사퇴하고 나가셨을 때 다시 결과적으로 보면 다시 돌아오시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됐었던 거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지금 잘 모르겠어요. 정말 무슨 생각으로 어떤 의도로 저렇게 하시는지 국민들도 모르고 당내에서도 모르고. 저는 장동혁 대표도 정확히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어떻게 보면 지금 판때기가 정리 안 됐다고 하시는데 사실상 장동혁 대표가 선거 전체를 지휘하고 간판에 나서고 이런 상황은 아니에요. 앞으로도 그렇게 되지 않을 겁니다. 지금 남아 있는 건 이 공천의 과정, 이 혼란스러움인데 이걸 어떻게든 빨리 조기에 극복하고 최대한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해서 빨리 이것을 마무리하는 게 그나마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 이현수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호준석 대변인이 준비하신 궁금한 속. 누구의 속입니까?

▶ 호준석 : 정청래 대표입니다.

▷ 이현수 : 정청래 대표. 민주당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 보겠습니다.

▶ 호준석 : 저는 명청 대전은 결국 청나라가 이길 것이라고 줄기차게 이야기를 해왔는데.

▷ 이현수 : 목요일에만 나오는 단어입니다, 청나라.

▶ 호준석 : 최근에 며칠 동안 벌어진 상황을 보면서 청나라가 궤멸되는 건가? 명나라가 일방적으로 이기나? 의아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이 어제부터 다시 밝혀지기 시작한 거죠. 이른바 검찰 개혁. 검찰 개혁이 아니죠.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여기에서 결국은 개딸들의 뜻대로 다 관철됐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기껏 한마디한 게 검찰총장 명칭은 바꿀 수 없지 않냐. 그것과 검찰을 다 잘랐다가 재임용 하는 거 두 개.

이거는 헌법에 할 수 없는 거기 때문에 어차피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 빼고 나머지 다 개딸들의 안대로, 김용민 안대로 다 관철됐습니다. 그러더니 기세등등해진 정청래 대표가 김어준 방송에 나와서 바로 하루 전까지만 해도 김어준 방송 거의 없어지는 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는데 거기에 보란 듯이 나가서 거기서 검찰 개혁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결국 이것은 무엇이냐? 우리 사회의 주류는 이른바 개딸들. 개딸들은 뭐냐? 운동권부터 잘못된 이념으로 지금까지 거기에 있고 지금은 사회 각 분야에 강력한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는 이 사람들. 이 사람들은 이른바 검찰 개혁 여기에 매몰돼서 이거는 검찰은 없애버려야 할 악이다.

검찰이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우리 역사에서. 일부 정치 검사들이 잘못한 건데. 정치 검사들이 제일 판쳤을 때는 문재인 정부 때였고요. 자기네들 편 잡아서 가둔다고 하면 그때부터 검찰은 악마라고 해서 검찰 없애버려야 한다. 이렇게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개딸들의 주장대로 관철이 되고 대통령조차도 거기에 굴복하는 이런 양상을 보면서 결국은 개딸들이 우리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세상이 됐구나. 그리고 거기에 올라타 있는 청나라가 결국은 명청 대전에서 이기겠구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그런 이틀이었습니다.

▷ 이현수 : 대변인님 설명이면 강경파의 뜻이 많이 받아들여진 안인데 그 안을 발표한 다음 날 사실상 그 김어준 씨 방송에 가서 이심정심이라고 정청래 대표가 이야기한 거잖아요.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요?

▶ 이동훈 : 일단 우리 호 대변인 말씀에 동의를 하고요. 그러니까 이쪽 여권 내 갈등도 사실 장난이 아니에요, 지금. 장난이 아닌데 여기도 막장에 버금가는데 국민의힘 막장이 더 저질이다 보니까 이게 가려져 있는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또 여권이, 대통령이 정무적으로 뛰어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스핀닥터라고 하잖아요. 국민들 눈을 이렇게 혼돈하게 하는 이런 측면이 있어서 갈등이 마치 일단락됐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전혀 아닌 것 같고요.

지금 보면 잘 설명을 해 주셨지만 지난번 합당을 둘러싼 명청 전쟁에서는 명나라가 이겼죠. 명나라가 이겼는데 지금 검찰 개혁을 둘러싼 전쟁에서는 청나라가 이긴 것 같아요. 이겨서 어제 승리 선언을 정청래 대표가 김어준 유튜브에 가서 우리가 이겼어라고 승리 선언을 한 거거든요. 그래서 대통령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공소청법 45조인가요?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먼저 얘기한 거예요. 청와대에서 먼저 빼라고 한 거야. 그러면서 사실상 우리 얘기를 명나라에서 받아들인 거라고 얘기를 한 거예요.

그래서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어떻게 보면 검찰 개혁. 얘기는 좋습니다. 그런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것까지 좋은데 거기서 너무나 견제와 균형이라는 원리가 필요한데, 원칙이 필요한데 권력기관이라는 것이 한쪽에 힘이 쏠리면서 그야말로 부패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찰에 힘이 쏠려서 문제였다면 지금은 그걸 조정하려고 하다 보니까 오히려 경찰 쪽에 힘이 쏠리는 그런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 결과를 만들어놓고 사실은 청나라에서 우리가 이겼다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 이재명 대통령은 평소에는 그렇게 이것만큼은, 검찰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너무 과격하게 나서면 안 된다.

과유불급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면 안 된다는 말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이게 그런 식으로 초가삼간을 태우는 그런 결과를 낳았는데 대통령께서는 거기에 대해서 아무 말도 지금 못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게 그러면 대통령이 그렇게 말씀을 하시다가 이런 결과, 강경파들의 입장을 다 반영한 검찰 개혁안이 통과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뭐냐? 거기서 우리가 얘기할 수 있는 게 김어준 씨 방송에서 얘기됐던 거래설. 공소 취소 거래설이 모종의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그래서 그런 것들이 영향을 미쳐서 대통령이 한 발 물러선 거 아닌가. 이런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김상일 : 제가 얘기를 안 할 수 없잖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대통령이 두 가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봐요. 일단 국정 운영자로서 이게 굉장히 민생이라는 걸 볼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실용적이고 효용감이 있어야 해요. 그런데 지금 본인 생각할 때 개혁이 너무 말만 앞서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실용과 효용성이 별로 없는 거예요. 그러면 빨리 실용적이고 효용적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면 일단 수사 역량 확보를 해야 해요.

견제도 중요하지만. 대통령은 견제를 원했어요. 그런데 견제를 얘기하다가 지금 현장의 수사 역량을 정리하는 것 자체가 안 되면 민생의 피해는 엄청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수사 역량을 정리를 하고 견제 부분도 정리하자. 이렇게 판단하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대통령이 지방선거가 본인에 대한 일종의 평가예요.

그런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금 김어준 씨가 어느 정도까지 나옵니까? 굉장히 뭐랄까요, 한판 붙어보자.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나오잖아요. 이렇게 되면 지방선거에 대한 영향이 상당히 지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러한 두 가지의 고민을 가지고 이번 결정을 스스로 해서 상황을 정리한 거 아닌가 하는 게 제 판단입니다.

▷ 이현수 : 사실 이번에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도 물론 SNS로 간접적으로 냈다가 초선 의원들 만나서 직접적으로 냈다가.

▶ 김상일 : 그게 되게 중요한 거예요. 초선 의원은 왜 만났을까요? 이게 굉장히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적이라고 보는 게 국정 운영을 하면서 뒷받침을 하는 여론을 끌어가는 방식은 세 가지 정도의 층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는 지도부와 함께 가는 게 있고요. 두 번째는 하단에 강성 지지층을 움직여서 하는 게 있고 이게 여의치 않을 때 할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국회의원, 원내를 움직여서 하는 방식이 있는데 원내를 조직화해서 하면 앞으로 여론을 끌고 가려는 그런 전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는 들어요.

▷ 이현수 : 그러면 이동훈 대변인이 말씀하신 걸 단적으로 여쭤본다면 그러면 정청래 대표가 이번에 승리했다는 분석에 대해서 동의하시나요?

▶ 김상일 :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대통령 권력이라는 게 그렇게 자기들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본인들은 한 발 휴대폰 보다가 하수구에 빠지듯이 쑥 빠질 수 있다는 걸 알아야죠.

▶ 이동훈 : 그런데 그게 본인들 권력이 아니라 말씀드린 대로 개딸의 권력이에요. 대통령은 개딸 눈치 본 거예요. 원내를 움직여서 뭘 했습니까? 아무것도 안 됐잖아요. 결국 그대로 관철됐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수사 역량을 정리했다고 말씀하시는데 무슨 수사 역량이 정리가 됐죠? 검찰 수사권 박탈한 건 방송으로 치면 이런 겁니다. 우리가 방송하는데 여기 베테랑 작가 여러분이 제일 잘하는 분들을 어느 날 갑자기 잘라요. 그리고 그 자리를 경험 없는 신참으로 채웁니다.

그러고 나서는 그 신참 작가들이 써온 거 이거는 좀 그렇지 않냐라고 얘기할 수 있는 권리 정도 줄까 말까 이런 거예요, 지금. 베테랑 작가들한테. 그나마도 다 안 준 거예요. 다 뺏어버린 거예요. 각종 모든 검사들의 지휘권, 수사중지권, 직무배제요구권, 심지어 특사경에 대한 수사지휘까지도 다 박탈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그래도 작가라는 이름은 그냥 쓰게 놔뒀잖아. 그러니까 고맙게 여겨. 이런 식이거든요.

그러면 결국 피해는 누가 보느냐? 첫째, 방송국이 보는 거고요. 그다음에 재미가 없어지니까 시청자가 피해 보는 거예요. 국민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이거든요. 결국 이런 게 개딸들 뜻대로 가는구나. 개딸의 등에 업혀 있으니까 정청래, 김어준이 이기는구나라는 걸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에요.

▶ 김상일 : 지금 너무 상층부 얘기를 하시는데 수사 역량은 지방에 있는 사건이 있잖아요. 그러면 이걸 옮겨 다니면서 수사를 지연시키거나 이런 것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수사가 지연돼서 피해자들이 늘고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냐? 중수청을 해서 이런 것들을 정리해야 해요. 지금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검사 출신들, 검사가 이름이 바뀌는, 뭘로 될지 모르겠지만. 그 수사관들도 일을 할 수 있게 빨리 만들어줘야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경찰 상황은요, 제가 볼 때는 민주당에 곧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한 현장에서 수사 역량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 이현수 : 이동훈 대변인이 마무리를 해 주실까요.

▶ 이동훈 : 어쨌든 지금 검찰 개혁 부분에서 중요한 부분 한 가지는 정리가 안 됐어요. 보완수사권 부분인데 이 부분이 8월에 형사소송법을 개정할 때 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여지가 남아 있겠죠. 청나라에서 그런 부분들을.

▷ 이현수 : 여러 나라가 갑자기 생겨서.

▶ 호준석 : 보나 마나예요, 그것도. 보나 마나입니다.

▶ 이동훈 : 지금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 사실 8월 전당대회까지 그 과정에서 또 검찰 개혁을 둘러싸고 큰 논쟁이 벌어질 수밖에 없고 여권의 제가 봤을 때 분열은 필연적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현수 : 아직 남아 있다까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오늘 <정치속풀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세 분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시그널 Pick>에서는 조갑제 조갑제TV 대표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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