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보자마자 ‘와락’ 안은 다카이치…특유의 ‘스킨십 외교’ 현장 [현장영상]

2026-03-20 11:3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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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특유의 ‘스킨십 외교’ 장면들이 곳곳에서 포착 됐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19일(현지시각) 백악관 문 앞에 도착하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보자마자 와락 안으며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또 회담 중에도 트럼프 대통령을 성 대신 이름인 '도널드'로 친근하게 부르며 그를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특히 "세계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사람은 도널드뿐이라고 생각하고 확실히 응원하고자 한다"며 '트럼프 띄우기'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널드’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표하는 ‘스킨십 외교’는 자신의 정치적 롤모델인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보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른바 ‘오모테나시(손님을 정성껏 대접한다는 일본어)’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