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112 신고 기록 자료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지난 14일 오전 8시 56분 스마트 워치를 통해 "구해주세요, 신고해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기록에는 '남녀의 시비 소리'와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오전 9시 7분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지난해 5월 여성이 '교제 폭력'으로 김훈을 처음 신고한 기록도 공개됐습니다. 여성는 112에 "제가 어제 새벽부터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맞았다", "흉기로 죽이려고 한다",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자고 있어서 도망나왔다"고 신고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지난 1월 28일에는 "차 밑에 전 남자친구가 몰래 GPS 부착해 놓은 것을 찾았다"고 신고했고, 지난달 21일엔 "스토킹 가해자가 제 차 밑에 위치추적 태그를 2개 붙여 놓았다. 지인한테 전해 들었는데 가해자가 실시간 위치 앱을 직접 보여줬다고 한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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