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9일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란의 석유 가스 시설을 추가 공격하지 말라고 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그렇다, 하지 말라고 말했고 그도 동의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전날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가스전 가운데 하나로, 이란 가스 생산량의 70%를 담당하는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폭격했습니다.
미군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다"라며 "만약 내가 그렇게 하더라도, 말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나는 병력을 보내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에너지) 가격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이란의 석유 수출 전초기지인 하르그 섬에 대해 "우리는 원하면 언제든 그 섬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일본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일본이 나설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도 일본을 위해 나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경우 그들의 석유 중 상당 부분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그것이 (일본이) 나서야 할 큰 이유"라며 "우리는 이란을 거의 파괴했고, 남은 건 그 해협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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