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뉴시스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사진)이 정례브리핑에서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불안 우려와 관련한 발언을 하던 중 대만 에너지 공급 관련 이야기를 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평화적 통일은 대만의 경제·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본토의 전력망은 대만 기업들의 전력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고, 대만 내 수천 가구도 전력 수급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만 국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보장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은 중국의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허진창 대만 경제부 차장의 발언을 인용해 “이것은 중국 공산당의 인지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허 차장은 "대만은 에너지 자원과 관련해 충분한 비축량과 비상 대응 계획을 갖추고 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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