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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10층 건물에 미사일…3초 만에 붕괴

2026-03-19 19:05 국제

[앵커]
레바논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일 불타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이번 전쟁으로 900명 넘게 숨졌다고 전하는데요, 처참한 현장 이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굉음이 점점 커지더니 순식간에 폭발음이 들립니다.

건물은 힘없이 무너져 내리고 시커먼 연기가 주변을 가득 메웁니다. 

붕괴 영상을 다시 보니,  건물 아래로 떨어지는 무엇인가 포착됩니다. 

바로 미사일입니다.

미사일 두 발이 단 3초 만에 10층짜리 건물을 무너뜨린 겁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현지시각 어제(18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중심부에 있는 건물 등을 공습했습니다.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마락 하브 / AP통신 기자]
"주민들과 현장에 출동한 응급 구조대원들은 한때 수도의 중심부가 안전하다고 느꼈지만, 밤사이의 공격 이후에는 그렇지 않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근거지라며 레바논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전쟁 이후 최근까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900명 넘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민도 100만 명이 넘습니다.

로이터는 "베이루트 공격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치명적인 확전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편집: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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