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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보다]3살 딸 암매장 친모·남자친구 구속

2026-03-19 19:26 사회

[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사건부터 보죠. 얼굴을 가린 걸 보면, 부끄러운 행동을 했나보죠?

네, 3살 아이를 숨지게 한 비정한 어른들의 모습입니다. 

영상 보시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입니다.

[현장음]
"시신 유기 직접 시키셨습니까? 아이한테 할 말 없으세요? …."

잠시 뒤, 범행에 가담한 친모의 남자친구도 법원으로 들어옵니다.

[현장음]
"시신 유기 왜 하셨어요? 조카를 학교에 보낸 이유가 뭡니까? …."

이들이 범행한 건 지난 2020년인데요. 

아이가 입학 시기가 지나도 등교하지 않자 학교 신고로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친모는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진술하면서도 구체적인 경위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법원은 이 둘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이 남성은 누굽니까?

네, 오늘 신상이 공개된 피의자입니다.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1981년생, 44살 김훈입니다.

경찰은 범행 수법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을 고려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Q3.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캐리어 가방에 돈다발이 있네요?

네, 영상 같이 보시죠.

형사들이 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문이 열리자 곧바로 진입합니다. 

금고 안에는 5만 원권 현금이 빼곡히 쌓여 있습니다. 

돈다발들이 벽돌처럼 두툼한데요. 

캐리어에서도 현금이 쏟아집니다. 

가상자산으로 돈을 세탁하던 현장입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가상자산으로 바꿔 해외로 송금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현금과 금·은을 합하면 60억 원 상당에 이릅니다.

Q4.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폴리스라인이 처져 있는데, 무슨 일 이죠?

네,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영상 보시죠.

문 앞에 폴리스라인이 처져 있습니다.

이곳에 살던 일가족이 어제 오후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30대 아버지와 미성년 자녀 4명이었는데요. 

현장에서는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이웃들에 따르면 생계가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숨지기 전엔, 17만 원어치 음식과 과자를 외상으로 가져간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이들을 희생시킨 가장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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