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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온 화물 트럭 바퀴에 ‘쾅’…끝까지 핸들 잡고 승객들 살리고 숨진 버스기사 [현장영상]

2026-03-19 16:43 사회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화물차 바퀴가 빠져 반대편에서 달리던 고속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숨진 고속버스 운전 기사는 다쳤음에도 끝까지 핸들을 잡고 운전해 추가 사고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18일 오후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포승분기점(JC)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상행선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바퀴가 빠졌고 이 바퀴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하행선 고속버스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 운전기사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이 운전기사는 다친 상황에서도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운전대를 놓지 않고 차를 갓길로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버스 탑승객 중 2명이 경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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