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역할과 관련해 "일본이 더 나서주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그런 관계이고 일본엔 4만5000 명의 주일미군 병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일미군 주둔으로 일본의 안보에 미국이 기여하는 만큼 일본도 상응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많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는 "세계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뿐"이라고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이란의 핵 보유를 용납할 수 없고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 봉쇄와 주변국 공격을 비판한다"고 말했지만, 일본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동맹 국가를 거명하며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공개 요구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을 대면한 첫 당사국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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