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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F-35 격추”…미국 “비상착륙은 사실”
2026-03-20 19:1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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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은 또, 미국의 최신 스텔스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일 경우 F35 전투기가 실전에서 피격된 첫 사례인데, 미국은 비상착륙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원인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레이더망에 전투기 모양의 물체가 잡히고, 곧이어 미사일이 내리꽂히며 물체가 폭파합니다.
이란혁명수비대가 미국의 F-35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신형 첨단 방공 시스템이 미군 F-35 전투기를 격추했다"며 "전투기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동 작전을 지휘하는 미 중부 사령부는 F-35 전투기가 "이란 임무를 수행하다 비상착륙" 했고 인명피해는 없다면서도 원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란의 주장대로라면, 이란이 미군 전투기를 격추한 건, 공습 시작 후 처음입니다.
최첨단 5세대 스텔스기가 실전에서 피격된 첫 사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란이 이번 격추에 사용한 건, 추정 가격이 우리 돈 1억 원 가량인 저가형 358미사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미사일로, 천5백억 원에 달하는 스텔스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겁니다.
이란의 방공망을 붕괴했다는 미국의 주장이 지나친 낙관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
"이란의 방공망이 무력화되었습니다. 이란의 방위산업 기반, 즉 미사일과 드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장과 생산 라인이 압도적으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폭격을 받고 있는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도 수풀 속에 숨은 이스라엘 메르카바 탱크 5대를 동시에 폭파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지상전 수행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향
이상연 기자 love8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