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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후통첩 D-1, 호르무즈 둘러싼 강대강 국면
2026-03-23 10:41 국제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뉴시스/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최후통첩 시한이 만 하루도 채 남지 않으면서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1일 저녁 8시쯤 "만약 이란이 지금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수천명 규모 미 해군과 해병대 병력이 중동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미 워싱턴포스트 지에 "그 해병대원들은 장식용으로 오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됐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출구일 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군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이란 발전소를 겨냥한 미국의 위협이 실행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폐쇄되고 발전소가 재건될 때까지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