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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서 군용기 추락…“125명 탑승·70여명 구조”
2026-03-24 07:2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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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3일 콜롬비아 남부 지역에서 군 수송기가 추락했습니다.
콜롬비아 국방부는 콜림비아 남서부의 페루·에콰도르 접경지인 푸에르토 레기사모에서 군 장병을 이송하던 수송기가 이륙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고 당시 군 병력 114명과 승무원 11명 등 총 125명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약 70명이 구조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수송기는 록히드 마틴사의 허큘러스 C-130으로, 콜롬비아는 1960년대 말 이를 도입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X에 "결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이 사고에서 사망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기재하며 "젊은이들의 생명이 달린 문제인 만큼 (군대 현대화) 지체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