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SUV 돌진…일본인 등 4명 중경상

2026-03-24 07:56   사회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들어와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3일) 오후 7시쯤 5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인근 인도로 올라타 일본인 여성 2명을 포함한 보행자 4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은 인도위 볼라드를 들이받고 지하철역 인근 화단까지 올라탔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일본인 여성 1명이 차에 깔려 3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을 입었습니다. 여성과 동행한 다른 일본인 관광객 1명은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다른 2명의 부상자는 한국인으로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50대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