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美, 이란에 한달 휴전 제안…15개항 종전안”

2026-03-25 07:46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백악관

미국이 이란에 종전 조건이 담긴 ‘15개항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해당 협상안을 바탕으로 약 한 달간의 휴전을 먼저 실시한 뒤 세부 협상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며 올바른 상대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안에는 이란 핵 프로그램 해체를 포함해 중동 내 대리세력 지원 중단,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란 측은 미국과의 직접 협상 진행 여부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편 양측 간 군사 충돌은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은 중동 지역에 추가 병력 투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