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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채상병 묘역 찾아 “많은게 제자리 찾아 다행”
2026-03-27 17:05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 채수근 상병 묘역에 참배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고 채수근 상병의 묘역 앞에서 "많은 게 제자리를 찾아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대전현충원 묘역을 찾아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천안함 피격 사건 전사자들의 묘역에 참배하던 중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요즘은 해병대 지원자 어때요"라고 모병상황을 묻자,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복무처우 개선으로 많이 올라가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해병대 자체가 제자리를 찾아야죠. 사령관님이 잘해야죠"라고 당부했고, 주 사령관은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채 상병 묘역 인근을 가리키며 "여기 꽃바구니 하나 두세요"라며 각별한 추모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족들을 위로하는 이 대통령과 함께 김혜경 여사도 연평도 포격전 당시 사망한 서정우 하사 어머니의 두손을 맞잡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주호 준위 묘역을 마지막으로 참배를 마친 뒤 기념식장으로 향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