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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 vs 당심 vs 선명성…불붙은 與 경기지사 3파전
2026-03-27 19:2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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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는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잖아도 치열한 김동연 지사, 추미애, 한준호 의원 3파전,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출근길 지하철역을 찾은 김동연 경기지사.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셀카'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현장음]
"어제 점심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고, 아닙니다. 지사님 건강하시고요."
최근 민주당 경기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34%로 1위를 차지한 김 지사가 민심 잡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김 지사는 "추미애 후보가 경선을 통과하면 유승민 카드가 현실이 된다"며 "싸움꾼 대 일꾼" 구도로 추 의원을 견제했습니다.
추 의원은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보면 추 의원이 40%, 김 지사가 34%를 얻었습니다.
한 의원은 20%로 조사됐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23일)]
"기억에 남는 건 역시 검찰개혁법인 것이죠. 법사위원장을 맡은 그 순간부터 늘 저의 긴장 속에 스며들어있었기 때문에…."
한 의원은 선명성 부각 전략에 돌입했습니다.
대북송금 사건 조사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아내와 함께 '석방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장음]
"이화영을 석방하라! 석방하라! 석방하라!"
"사법 신뢰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도 주장했습니다.
경기지사 경선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치러집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 입니다.
영상취재 : 장명석
영상편집 : 최동훈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