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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고 내고 차에서 ‘쿨쿨’…차량선 프로포폴 무더기 발견
2026-03-27 20:12 사회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30대 남성 운전자가 마약류 불법 투약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의정부시에서 "가로등을 들이받은 차량이 비틀거리며 도망간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인근 주차장에서 사고를 낸 차량을 발견했는데, 운전자인 30대 남성은 차량 안에서 잠든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왼쪽 손목에서 주사 자국을 확인해 약물 투약 여부를 추궁했고, 남성은 수면용 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차량에선 프로포폴 16병과 주사기 145개가 발견됐는데, 남성은 경기도 소재 동물병원에서 이를 구입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지난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어제(26일)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윤지유 기자 gu25@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