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에 고백한 인도 교수…학생들에게 집단 폭행

2026-03-29 18:55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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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국에서 대학 교수가 강의 중에 여학생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여학생뿐만 아니라 동료 학생들까지 분노했는데요.

슬리퍼로 교수를 응징했습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한 의과대학 강의실.

강단에 있던 50대 교수가 강의를 듣던 19살 여학생을 향해 갑자기 사랑을 고백합니다.

[인도 의대 교수]
"여러분에게 초콜릿을 나눠줄게요. 저는 ○○을 사랑합니다."

교수의 말이 끝나자 고백을 받은 여학생이 크게 화를 냅니다.

[인도 의대 교수]
"너 나한테 사랑한다고 했잖아? <제가 언제요?> 그랬잖아! CCTV에도 찍혔어."

잠시 뒤 강의실을 나온 교수는 학생 여러명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합니다.

한 여학생은 슬리퍼로 교수를 때리기도 합니다. 

논란이 된 교수는 정직처분을 받았으며 성희롱 혐의 등으로 경찰에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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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흙탕물에 잠긴 도로를 대형 버스가 건너갑니다.

얼마가지 못해 순식간에 옆으로 넘어지며 떠내려 갑니다.

[현장음]
"아이고! 어떡해"

흙탕물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넘어진 버스 위로 올라가 창문을 깨고 승객들 구조에 나섭니다.

버스 승객들의 구조여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아프가니스탄 전역에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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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 곳곳에 시커먼 벌레들이 들러붙어 있습니다. 

메뚜기입니다.

메뚜기 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심을 덮쳤습니다.

지난달부터 미국 서부에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메뚜기떼가 발생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7월에도 폭우와 높은 기온으로 수천만 마리의 메뚜기 떼가 나타나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호텔 밀집 지역을 점령하기도 했습니다. 

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향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