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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 고체연료 엔진 시험 참관…미국 향한 무력 과시?
2026-03-29 19: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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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미국까지 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탑재하는 신형 엔진 시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엔 엔진의 추진력을 대폭 늘렸다면서 김정은이 직접 자랑까지 했습니다.
북한은 이란과 다르다는 걸 미국에 보여주려했단 분석입니다.
이현재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산 중턱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길을 바라봅니다.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탄소섬유 고체연료 엔진 분출 시험을 참관한 겁니다.
가벼우면서도 열에 강한 탄소섬유를 이용하면 미사일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핵탄두를 여러 발 실어 동시에 여러 지역을 공격할 수 있는 겁니다.
지난해 9월 시험 대비 출력이 26% 정도 상승했는데 이 또한 이러한 다탄두를 염두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탄도미사일 방어는 확률의 싸움이지 않습니까? 한 발이라도 요격을 못 하고 목표에 명중하면 상당히 위협적일 수밖에 없죠."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화성-20형 미사일에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북한을 공격하게 될 상대도 결국은 미국이 되겠죠. 건드리지 말라 이런 메세지를 좀 보이려고 했던 게 아닌가."
이외에도 북한은 오늘 김 위원장의 군사 행보를 무더기로 공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신형 탱크성능 시험을 참관했고, 특수부대원들의 훈련 현장도 찾았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