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스라엘, 이란 본토 타격 상정한 ‘합동 공중 급유’ 영상 공개하며 압박 [현장영상]

2026-03-30 13:4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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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상황에서 사실상 '정권 교체(Regime Change)'가 이루어졌다고 선언하며 협상의 주도권을 쥐었음을 시사했습니다. 동시에 미국과 이스라엘 공군은 이란 심장부 타격 능력을 과시하는 대규모 합동 공중 급유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군사적 압박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28일(현지시각) 미 공군 KC-135 급유기가 이스라엘 F-15I '라암(Ra'am)' 전투기에 공중 급유를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더 먼 거리(특히 이란 본토 등 저항이 심한 구역)까지 비행하고 더 오래 체공하며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전략적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특히 최근 이란 공습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스라엘 간 공조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이번 영상 공개는 이를 부정하고 공조가 잘 되고 있음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