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200명 규모로 운영될 러닝순찰대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서울 러닝 순찰대는 시민들이 평소 달리던 길에서 위험 요소를 살피고, 범죄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을 발견하면 이를 경찰에 신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해 서대문·송파·노원·동작 4개 자치구에서 러닝 크루 80명이 참여한 순찰대는 4개월 동안 총 1373회 순찰 결과 81건의 보호조치·교통 등 신고 성과를 냈습니다.
서울에서 6개월 이상 활동해 온 러닝 크루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공익활동 의지가 높고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단체가 우선적으로 선발됩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러닝 크루는 서울 자경위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대원들은 활동 전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러닝 활동과 함께 순찰활동을 병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