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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찾던 그곳…20년 넘게 운영한 성매매 업소
2026-04-02 19:28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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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남 한복판에서 20년 넘게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온 업주가 적발됐습니다.
외국어 사이트까지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들였습니다.
이서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관들이 침대용 나무 뼈대를 들고 밖으로 옮깁니다.
낡은 매트리스도 여기저기 놓여 있습니다.
경찰이 성매매 업소를 덮친 겁니다.
가게 이름이나 업주 명의를 바꿔가며 초등학교 근처에서 40년 운영해왔는데, 다시는 영업을 못하게끔 침대를 압수했습니다.
강남 한복판 4층짜리 건물.
허가는 합법적인 안마 시술소지만, 20년 넘게 성매매를 해온 곳입니다.
외국인 손님을 받으려고 외국어 홍보 사이트까지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박순기 /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장]
"관광객들을 국내에 이제 유인을 해서 그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알선을 (했습니다.)"
실제로 성매수하러 온 외국인을 봤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근 직장인]
"외국인들이 와서 주소를 이렇게 저한테 내밀고 물어봐요. 그러면 여기인 것 같다(고 알려줬어요.) 지도 찾아가지고 오더라고요."
경찰은 성매매 수익에 대해 세금을 물 수 있게 협력하고, 영업 재개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우입니다.
영상취재: 강철규 윤종혁
영상편집: 이승은
이서우 기자 seowo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