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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궁서 일광욕한 고위 공직자…결말은 사퇴
2026-04-03 19:3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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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유롭게 햇볕을 쬐는 여성, 멕시코의 대통령궁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고위 공무원으로 알려지면서 근무 태만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사퇴했습니다.
신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국립궁전.
위층 창가에서 금발의 여성이 일광욕을 즐깁니다.
바지까지 걷어 올리고 휴대전화를 보며 여유를 부립니다.
여성은 멕시코의 재무부 조정총국장.
연봉 1억 원이 넘는 고위 공직자입니다.
근무 시간에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 비판을 산 가운데, 정부가 AI를 이용한 조작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번복하면서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해당 총국장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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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천이 걷히자 2천500년 전 제작된 황금 투구와 장신구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해 1월 네덜란드의 박물관에서 도난당했던 루마니아 고대 유물들입니다.
현지 경찰은 절도범 일당 중 3명을 붙잡았지만, 유물의 행방은 묘연했는데, 최근 이들 재판을 앞두고 유물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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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이 피가 가득한 욕조에서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풍자하는 조형물로 독일 작가가 제작한 겁니다.
모스크바 법원은 러시아 군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렸다는 이유 등으로 작가에게 징역 8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물론 작가가 러시아에 없다 보니 재판은 궐석으로 진행됐습니다.
[자크 틸리 / 조각가]
"국가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중범죄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그저 풍자적인 비판을 했다는 이유로 개인에게 가혹한 형벌을 내릴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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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는 트럭.
뒤편에 사람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아내가 외출하는 남편의 행선지를 확인하려 트럭에 매달린 겁니다.
경찰이 차를 세우기 전까지 남편은 아내가 매달려 있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