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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남은 시간 48시간”…호르무즈 개방 압박 강경 경고
2026-04-05 09:04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협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강경한 경고를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어제(4일) 트루스소셜에 "이란에 협상에 나서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라고 10일의 시간을 줬던 것을 기억하느냐"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48시간 후면 그들에게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밝히며 시한을 지난달 27일로 제시했습니다. 이후 이 시한을 오는 6일 오후 8시, 한국 시간으로는 7일 오전 9시까지로 열흘 연장한 바 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는 계속 진행 중이며 가짜 뉴스 미디어 등의 보도와 달리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협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이후 협상 결렬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경고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협상이 결렬될 경우 "발전소와 유전, 하르그섬은 물론 담수화 시설까지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