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에 신용한…노영민 꺾고 결선 승리

2026-04-05 09:11   정치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어제(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후보 경선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신 후보는 결선 투표에서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후보를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신 후보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을 지내는 등 보수 진영에서 활동하다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대표 체제의 민주당에 영입됐습니다.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신 후보는 선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성원해 주신 충북도민과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충북 주도 성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장철민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간 결선 투표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본경선에서는 두 후보를 포함해 장종태 후보가 경쟁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이 성사됐습니다.



신희철 기자 hcsh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