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미사일 내리 꽂히며 ‘펑’…“교량 폭파에 대한 보복이다” 이란, 바레인 美 석유 단지 폭격 [현장영상]

2026-04-06 11:4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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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바레인의 미국 석유화학 시설에 자폭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레인 국영 통신은 5일(현지시간) 걸프 석유화학 산업회사(GPIC) 생산시설이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아 일부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미사일이 빠른 속도로 날아가 석유 화학 단지에 꽂히며 불꽃이 튀는 모습이 포착 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넥스타 매체는 “드론 6대가 석유 공장을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공격을 받은 곳 중에는 미국의 시트라(Sitra) 석유화학 단지 등 미국 기업 공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국영매체 IRIB도 이 같은 공습 사실을 밝히며 “3일(현지시각) 미국이 이란의 대형 교량 B1을 폭파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당국은 시설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