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에 탄도미사일 공격…사우디 “7발 요격” [현장영상]
2026-04-07 15:03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휴전에 합의하라고 최후 통첩을 한 가운데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사우디 측은 “방공망을 가동해 탄도미사일 7발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7일(현지시각) 이란 국영방송 IRIB는 S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요격 됐으나 이 과정에서 발생한 파편 등이 세계 최대 석유화학 단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인근에 떨어지며 대형 화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IRIB는 자욱한 연기가 발생한 현지 영상을 공개하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패닉이 일어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사우디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요격 과정에서 발생한 잔해가 에너지 시설 인근에 낙하했다”며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동부 지역은 주요 석유 및 석유화학 시설이 밀집한 핵심 산업 지대로, 이번 공격 시도는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