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이란 휴전 발표 환영…중국도 화해 및 종전 위해 노력했다”

2026-04-08 18:57   국제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뉴스1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자신들도 노력했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이란 전쟁 휴전과 관련해 "중국은 관련 당사자들이 휴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는 파키스탄 등 국가들이 기울인 중재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은 이번 전쟁 기간 중 일관되게 조속한 휴전과 종전을 주장해왔다"며 "정치·외교적 경로를 통해 분쟁을 해소하고 중동·걸프 지역의 장기적인 평화 및 안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주장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를 위해 국가 자체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휴전에 중국이 노력한 부분이 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후 지속적으로 화해와 전쟁 종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관련 국가들과 26번 통화하고 중동특사를 보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