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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복 불안”…故 김창민 감독 가족 신변 보호
2026-04-08 19:3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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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단 폭행 끝에 숨진 고 김창민 감독 관련 소식입니다.
가해자 처벌을 공개적으로 요구해 온 유족들은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해 왔는데요.
경찰이 신변보호에 착수했습니다.
곽민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청 건물로 들어서는 고 김창민 감독의 유족들.
중증 발달장애를 가진 김 감독 아들도 가족의 손을 잡고 검찰을 찾았습니다.
검찰 요청으로 부친인 김 감독의 폭행 피해 당시 상황을 진술하려고 온 겁니다.
앞서 경찰 수사 때는 현장에 있었던 아들 조사는 이뤄진 적이 없습니다.
[김상철 / 고 김창민 감독 아버지]
"손주가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저희 손주를 조사한다고 그래서."
경찰도 김 감독 유족에 대한 신변 보호에 나섰습니다.
위급 상황에서 긴급 신고를 하고 위치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했습니다.
유족들이 가해자들의 보복 범죄 가능성에 대한 불안을 호소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김상철 / 고 김창민 감독 아버지]
"(가족의) 신분이 노출됐기 때문에 신변 보호를 하는 게 어떻겠냐. 혹시나 또 가족들한테도 좀 위해를 가하지 않을까."
한편 김 감독 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남성 A 씨는 오늘 언론을 통해 김 감독과 유족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이락균
영상편집: 조아라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