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부겸 지원 사격…대구시장 방문

2026-04-08 19:3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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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정치 뉴스, 핵심만 살펴봅니다.

정치부 성시온 차장 나와있습니다.

1. 민주당 지도부, 오늘 대구 갔다면서요?

네, 여기 보이는 것처럼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죠, 김부겸 전 총리,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직접 보시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카메라는 우리 김부겸 후보 위주로"

[김부겸 / 전 국무총리]
아이고. 당 대표가 큰 거 주시려고 왔는데"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 김부겸, 이 양반 보니까 어떻습니까?"

[김부겸 / 전 국무총리]
"반갑습니다. 악수 한 번."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하여튼 뭐 대구 좀 많이 도와주십쇼."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우리 총리님이 원하는 거 있으면 뭐든지 다 해드림 센터장이 제가 되려고 합니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이거 또 적어놔야겠네. 녹음해야 되겠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뭐든지 다 해드림 센터."

김 전 총리 당선된다면 첫 민주당 대구시장이죠,

지방선거 최대 성과가 될 수 있는 만큼 전폭 지원 나선 겁니다.

2. 민주당은 이렇게 대구 선거 열 올리고 있는데, 그럼 국민의힘은요? 오늘 주호영 의원이 기자회견 했잖아요.

일각에서는 오늘 불출마 선언하지 않겠냐, 관측 나왔습니다.

뭐라 말했을까요,

들어보시죠.

[주호영 / 국민의힘 의원]
"저는 항고심 판단을 끝까지 지켜본 뒤, 제 거취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리겠습니다. 항고심 판단 보고 결정하겠다."

불출마할지 무소속 출마할지 여전히 판단을 미룬 겁니다.

실제 주 의원 측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린다고 합니다.

3. 이진숙 후보는요?

무소속 출마 의지 강합니다.

어느 정도인지 들어보시죠.

[이진숙 / 전 방송통신위원장]
"전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대구시장 외에는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마치 보궐 제의가 오면 생각해 보겠다는 식으로 이게 몇 배나 튀겨져서 나갔습니다. 제가 일관되게 말씀을 드립니다. 전 대구시장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화력 집중하는데 국민의힘은 정리 안 되면서 대구시장 지냈던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대구 지면 당 해산해야 된다" 아주 걱정했습니다.

4. 어제 현역인 김동연 지사가 컷오프 됐잖아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관심이 크죠?

네, 한창 본경선 투표 중이죠.

여기 이 3명의 후보 중 누가 될지 내일 결정됩니다.

정원오 후보는 추미애 후보처럼 과반 득표로 단숨에, 후보 확정을 노리고 있고 박주민 전현희 후보는 결선행을 노리고 있는데요,

이 발언 때문일까요, 박 후보 "결선 간다" 자신했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박원순 전 시장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똑같습니다. 대권을 바라보기 시작하는 것부터 스탠스가 흔들리고 그로부터 이상한 일들이 막 생기고. 전 그런 전철은 밟지 않겠다라는 걸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이 발언 두고 박주민 후보는 "충격적", 전현희 후보는 "후보 자격에 의문이 든다"고 공세했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결국, 사과했습니다.

5. 자, 추경도 살펴보죠. '짐캐리 예산' 삭감됐다는데 야당이 중국 예산 또 문제 삼았어요?

네, 맞습니다.

중화권 시장 유치 확대 항목에 예산 306억 증액돼 있었죠,

그 중 25억 원 삭감되고 281억 원 여전히 남아 있죠.

그 구체적인 항목들을 문제 삼은 겁니다.

6. 가장 문제 삼은 게 뭔데요?

중국인 5만 명에게 40만 원씩 지원한다는 주장입니다.

예결위에선 정부와 야당, 서로 사과하라,목소리 높였습니다.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국 관광객 1인당 4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조은희 / 국민의힘 의원]
"결국 중국 관광객들한테 1인당 40만 원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공식 사과를 요구합니다.

[박홍근 / 기획예산처 장관]
"여전히 우리 국민들을 호도하고 계십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서는 조은희 위원님께서 사과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7. 누구 말이 맞는 거예요?

당초 문체위에서 국회 제출한 자료 준비해 왔습니다.

여기서 <중국발 한국지방 전세기 연계 관광상품> 이 부분입니다.

한국 직항 노선이 없는 중국 도시 사람들이 올 수 있게 전세기 유치 같은 관광 상품 만드는 겁니다.

정부는 관광 활성화 위해 "여행사 지원"하는 거지, 직접 지원 아니란 거고요.

야당은 여행사가 관광객들에게 할인을 하든 포인트를 주든 결국, 중국인들이 혜택 주는 거 아니냐 직접 지원하는 꼴이란 겁니다.

이 밖에도 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 50억 원, 간편결제 이벤트 6억 원, 다른 예산들도 문제 삼고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