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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트럼프 탄핵안…보수 인사도 “전쟁 범죄”
2026-04-09 19:2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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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됐습니다.
이란과의 전쟁 과정에서 극단적인 언행으로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민주당이 결집하고 있는데, 최근엔 보수 지지 세력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비판 목소리들이 나옵니다.
최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시각 7일, 미국 민주당 존 라슨 하원의원이 제출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입니다.
최근 SNS에서 "문명 전체를 지워버리겠다"며 이란을 압박한 점 등이 탄핵 사유로 적시됐습니다.
'전쟁 범죄'라고 표현하며, 미국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존 라슨 /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지난달 6일)]
"진짜 필요한 것은 대통령이 헌법을 따르고 의회에 나와 전쟁 승인을 구하는 것입니다."
2기 출범 후 세 번째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발의입니다.
CNN 등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 민주당 의원 70명이 수정헌법 제25조를 발동해 부통령에게 권력을 승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하원 3분의 1이 탄핵 쪽으로 결집하고 있는 겁니다.
앞서 1기 트럼프 땐 두 번의 탄핵안이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에서 막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 보수 인사들도 돌아서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도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며 독재라는 비판과 이란 민간 시설 폭격은 언급 자체가 불법 소지가 있다고 지적이 나왔습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편집: 김지균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